춘향골로 유명한 지조와 절개의 고향 남원...
전라북도 남원의 인재 산실인 남원고등학교에 들렀습니다.
남원고등학교 사택 온돌시공 때문이죠.
남원까지...
호야온돌은...
이미...
전국의 유명 온돌이 되어있답니다. ^^
늘 고마운 그 이름...
우리들의 티쳐,
쌤~~이져~~~ ^^*
쌤들의 터전이 학교라는 곳...
그래서 더욱 마음이 무겁습니다. 훕훕~~
최고의 공사를 마음으로 다짐, 또 다짐하면서 고고씽~~
. . .
낡은 사택을 보며 마음도 아파더랬어요.
쌤님들의 역할에 비해 환경이
조금...
뭐...
그랬습니다 ㅠㅠ


그래서...
조금은 까다로운 현장이지만...
더욱 마음을 다잡고,
더하고,
다하여 공사 한답니다.
먼지 하나, 하나,
털어내듯이 깨끗이 쓸고, 또 쓸며...
은박 단열재도 정밀하게 정성껏 깔며...
단열재 가장자리가 벽에 붙어 돌출되면 안되죠.
네버!~~~
최상의 난방을 위하여...
배관파이프도 꼼꼼히 계산하여 깔죠.
배관의 방식에 따라 난방이 달라진답니다.
조금은 더 따뜻해지죠.
아~~따 뜻 해~~~ ^^*
정성껏...
내 집을 짓듯이 해 나갑니다.
쌤들의 피곤한 몸과 마음이
따뜻하게 녹아
행복으로 출렁이면 참 좋겠습니다. ^^**
뿅망치질 한 번, 또 한 번,
판넬 하나,
하나에도 가슴으로 작업을 하죠.
그러면...
보람과 즐거움으로 완성되어 갑니다
마무리 되어 가네요~~~
마무으리~~~
오늘 정말 잘 했어~~~
여긴 쌤들의 터전이니까...
팀원끼리 서로 격려합니다.


선생님들의 쉼이 있는 공간...
이곳에서,
가르치는,
참 교육의 보람을 진하게 느끼세요~~~
쌤님~들은...
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'미래' 그 자체랍니다. *^^*
잠시나마...
'쌤'을 느끼게 해주신...
교장선생님 이하 쌤들~~~~
머리숙여 감사,
또 감사를 드립니다. 꾸~벅!!~~~ *^^*